김영곤 (변호사, 공인 회계사)
멕시코 북부 치후아후아 소재하고, 미국 국경과 접하고 있는 후아레스 (Ciudad Juarez) 도시 진출 대표들은, 현재 텍사스 주지사 그렉 애벗 (Greg Abbot)에 의한 비공식 무역 장벽으로 인하여, 심각한 피해를 보고 있음을 주장하고 있다.
멕시코 사업가들은 현재 미국 텍사스로 들어가는 화물 차량들에 대한 더딘 검사로 인하여, USD$ 1,500 백만불 상당 화물들이 정체되어있음을 지적하고 있다.
기업가들은 텍사스 주지사에 의한 정치적 목적 멕시코 수출 방해로 5,000 여명 멕시코 근로자들이 공장 업무 중지로 인한 피해를 보고 있음을 알리고 있는 가운데, 텍사스 주지사는 지난 2주전 멕시코로부터 미국으로의 불법 입국에 대한 감시 강화 차원, 일부 수출입 관련 공무원들을 파견하였음을 공개한 바있다.
국경 지역 마킬라 산업 조합 부회장 Thor Salayandia 는 정치적 이유로 멕시코 마킬라 업체들을 압박하고 있는 상황임을 설명하고, 텍사스 주지사에 의한 불법적 행위에 대한 해결 차원, 조 바이든 행정부 개입을 요구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매일 미국으로 향하는 3,500 여대 화물차들 검수가 진행되는데, 현재는 하루 1,600 여대 차량 검수가 진행되고 있다고 언론 인터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