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그룹 (Grupo Mexico) 인도적 차원 열차 60대 운행 잠정 중지

by Maestro posted Sep 20,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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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곤 (변호사, 공인 회계사)

 

 

현멕시코 AMLO 행정부에 의한 인권측면, 중남미 국가 국민들의 멕시코 불법 입국 허용으로 인하여, 많은 이웃 국민들이 미국을 향하여 입국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국영 이민자보호위원회 (Comar)측은 2023년 1월부터 8월까지, 전년도 동기간 대비 30% 증가하였다고 보고하고 있다.

 

이민자들 대부분, 쿠바, 아이티 및 온두라스 국민들로 구성되었다고 언론은 보고하고 있는 가운데, 주요 입국지역이라고 할 수 있는 멕시코 남부 과테라말라 접경지역에 있는 타파출라 (Tapachula)에는 정치적 망명 신청서를 제출하려는 이민인파들로 혼잡한 상황이다.

 

한편, 멕시코 남부에서 북부를 잇는 철도사업을 하고 있는 멕시코그룹 (Grupo Mexico)는 어제, 하루 평균 손실 MX$ 40 백만페소 감수하며, 열차 60대 운행중지를 인도적 차원 결행함을 공지하였다.

 

많은 이민자들이 열차를 불법 탑승하며, 사고가 이어지는 상황을 감안한것이고 설명한 가운데, 미국 아메리칸 드림을 쫗은 이민자들의 불법 열차 탑승에는 특별한 이견이 없지만, 생명을 담보로 한 위험성을 지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