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곤 (변호사, 공인 회계사)
현재, 멕시코 북부 누에보레온 (Nuevo Leon) 주지사를 하고 있는 1989년생 사무엘 가르시아 (Samuel Garcia) 2024년 대권 도전 가능성 및 야당 반대 움직임이 언론에 보도되고 있다.
사무엘 가르시아 후보는 시민운동당 (Movimiento Ciudadano)에 속하여 있는데, 누에보 레온 소속 타당 소속 국회 의원 및 구청장들에 대한 차별 및 압박을 하고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2024년 대권 도전을 앞두고 여당에 반대하여 조직된 야당 연합 "Frente amplio (전면전?)"은 사무엘 가르시아 주지사에게 타당 소속 정치인들에 대한 탄압 중지를 할 것을 요구함과 동시에, 불법적인 행동이 지속되면 2024년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주지사직을 임시 중지하는 라이선스 발급에 국회동의 찬성하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하였다.
사무엘 가르시아는 아직 대권 도전을 공식화하지는 않은 가운데, 주지사직 임시 중지를 위하여는 국회 동의가 필요한 상황에서, 총 38명 누에보 레온 지방국회 점유 의석 상화을 보면, 야당들 (제도혁명당 14명, 국민 행동당 14명, 시민운동당 11명, 모레나 2명, 녹색당 1명)이 과반을 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