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곤 (변호사, 공인 회계사)
대통령 AMLO는 오늘 7일 오전 정례 언론 미팅자리에서, 전멕시코 시티 여성시장 클라우디아 쉐인바움 후보 당선을 공식화하였고, 마르셀로 후보측이 주장하는 경선 재검토 가능성을 확고하게 거절하였다. 마르셀로 후보 주장 여론 조사 개표 부정은 이번 월요일 11일 결정 공개할 예정이나, 경선 결과 번복은 없을것임을 재확인한 상황이다.
또한, 언론사들 상대, 여당측 최종입후보에서 탈락한 후보들의 여당 탈당은 없을 것임을 밝히며, 2위로 탈락한 전외무부 장관 마르셀로 에브라드 후보는 내년 대권 도전이 아닌 연방 상원 의원 도전할 수 있음을 밝혔다.
AMLO는 장소 및 시간을 특정하지 않았으나, 오늘 목요일 중 "네번째 변혁 (4T)"을 상징하는 국기봉을 클라우디아 최종 경선 우승자에게 전달할 예정으로 있다.
한편, 대통령 여당 입후보들 경선 중, 클라우디아 후보에 치우친 불공정, 불법 경선을 외쳤던 2위 마르셀로 후보는 언론사 기자 Ciro Gomez Leyva와 미팅에서, 내년 대통령 후보에 여당 (모레나, Morena) 소속이 아닌 다른 방법으로 도전할 것임을 공개하였다.
대통령은 마르셀로 에브라드 후보 경선 결과 불복 관련 대화를 제안한 상황으로, 개인적 이익을 벗어나, 국민 및 정의를 우선할 것으로 공개하여, 마르셀로 후보 달래기에 들어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