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멕시코 폭염 152명 사망 및 2,454명 열사병

by Maestro posted Jul 06,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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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곤 (변호사, 공인 회계사)

 

 

멕시코 연방보건부 (Secretaria de Salud)는 올해 3월 19일부터 7월 1일까지 멕시코 전체 152명 사망 및 2,454명 열사병 환자 발생되었음을 보고하였다.

 

특히, 제3차 폭염 기간이라고 할 수 있는 6월 1일부터 동월 22일까지 전체 사망자들 중 81.6% 상당하는 최소 124명이 사망하였음을 밝힌 가운데, 멕시코 전체 32개 자치주 산하 보건부에서 공식 자료 통보에 있어서 지체가 있는 관계, 더 많아질 가능성 존재함을 보건부는 시사하고 있다.

 

전체 152명 중, 대부분 멕시코 북부지역에서 발생하였는데, 자치주별 사망 인원을 보면 아래와 같다.

 

- 누에보 레온: 72명

 

- 타마울리파: 25명

 

- 베라크루스: 20명

 

- 코아후일라: 9명

 

- 타바스코, 소노라: 각 6명

 

- 오아하카: 4명

 

- 산루이스 포토시: 3명

 

- 킨타나 루, 유카탄: 각 2명

 

- 바하 캘리포니아 수르, 캄페체, 시날로아: 각 1명

 

152명 중 142명은 폭염으로 인한 고열, 11명은 탈수 증세로 사망자들 집계되고 있다.

 

추가적으로, 2,454명 열사병 환자들 중, 1,477명은 폭염, 891명 탈수, 86명 화상 분류되고 있는 가운데, 멕시코 북부 지역은 평균 기온 40도에서 45도, 중남부 지역은 평균 기온 30도에서 40도까지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건부는 예상하고 있다.

 

한편, 지구 전체적으로, 미국 국립해양 대기관리국 (NOAA) 자료 기초, 기존 2016년 8월 지구 평균 기온 최고 기록 16.92도를 경신하여, 어제 7월 5일 17.18도를 기록하였다고 발표되고 있다. 이상 기온 현상으로 한국 포함 전세계 국가 자연 환경이 영향을 받고 있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