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곤 (변호사, 공인 회계사)
지난 7월 1일로써, 캐나다, 미국 및 멕시코 체결 USMCA (멕시코 T-MEC) 공식 발표 3주년을 맞은 가운데, 오늘부터 내일까지 3개국 경제 책임자 정례 회담이 멕시코 유명 휴양지 칸쿤에서 개최된다.
동 회담에는 이견으로 민감한 사안들이라고 할 수 있는 아래 부분들은 논의되지 않을 것으로 공지되고 있다.
- 유전자 조작 옥수수 대상 멕시코 국내 수입 제한
- 멕시코 국내 에너지 공기업 우위에 바탕을 둔 에너지 정책
- 멕시코 유가공 사업에 대한 캐나다 진출 제한
회담에는 주요하게 미국측에는 무역대표부 캐서린 타이 (Katherine Tai), 캐나다측에서는 중소기업수출진흥 국제통상부 장관 메리 응 (Mary Ng), 멕시코측에서는 경제부 장관 라켈 부엔로스트로 (Raquel Buenrostro) 참여 예정되어있다.
USMCA 기초, 3국 경제부 책임자 회담은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되게끔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