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2024년 여당측 대선 후보 선정을 위한 여론조사에서 재외국민 배제

by Maestro posted Jun 23,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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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곤 (변호사, 공인 회계사)

 

 

2024년 6년 단임 멕시코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현재 여당측 입후보자들이 선거운동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여당 모레나 (Morena) 대표 Mario Delgado는 후보 선출을 위한 여론조사에서 재외국민을 배제하고, 멕시코 국내 거주자들 대상만될것임을 확인하였다.

 

지난 2월 현재 2위를 달리고 있는 전임외무부 장관 마르셀로 에브라드는 재외국민 역시, 여론 조사에 참여해야만 함을 요구한 바있으나, 대통령 AMLO로부터 지지 (동의)를 받지는 못한 상황이었다.

 

여당 대표 Mario Delgado는 재외국민 또한 존중되어야만 하지만, 금년 8월말, 9월초 진행되는 여론 조사에는 참여불가함을 공식 발표하였다.  한편, 여당 후보들은 지난 월요일 19일부터 멕시코 전체 32개 자치주들을 방문, 선거 운동을 하고 있는 상황으로, 모두 시장, 장관 및 상하원 직에서 사퇴 및 휴직계 제출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