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시티 (AICM) 국제 공항 화물 기착지 신공항 (AIFA) 이전 9월말까지 추가 연장

by Maestro posted Jun 16, 202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김영곤 (변호사, 공인 회계사)

 

 

미국 교통부 장관 Pete Buttigieg 요청에 의하여, 멕시코 대통령 AMLO (Andres Manuel Lopez Obrador)는 오는 7월 8일까지 멕시코시티 국제공항 (AICM) 기착지로 하는 모든 화물 수송기를 멕시코 펠리페 앙헬레스 신국제공항 (AIFA) 혹은 타공항으로 이전하라는 대통령령을 9월말까지로 연장하였다.

 

멕시코시티 국제 공항 포화 상태 이유, 대통령 AMLO는 멕시코시티 기착 화물 수송기의 AICM 사용 제한하는 조치를 연방관보에 공표한 바있다 (전체 항공기 이용율 대비 화물 수송기 평균 6%).

 

9월말까지 연장 방침은 미교통부 장관이 미항공사를 대리하여, 이전 관련 추가 기간을 요청함에 따라 본격적으로 이행되었다.

 

코로나 팬데믹 공식 종료와 함께, 항공업계가 다시 정상 복귀함에 따라, 국제 항공 수요가 증가하는 와중, 아직까지 멕시코 공항 안전등급 2단계 및 멕시코시티 국제 공항 포화 상태로 멕시코 항공 산업은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멕시코 소재 사업체 및 거주자들은 아직까지 아에로멕시코 항공사 직항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잠정 중지되어 곤란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