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LO 멕시코 행정부 기간 살인율 증가

by Maestro posted Jun 13,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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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곤 (변호사, 공인 회계사)

 

 

연방경찰청장 Rosa Icela Rodriguez는 오늘 대통령 AMLO와 함께한 언론 담화 자리에서, 지난 4월 살인 2,435명 대비 9% 증가 5월 살인 2,660명으로 소폭 상승하였음을 공개하였다.

 

대통령 AMLO 행정부 기간동안 총 살인 154.141 명 보고되고 있다. 

 

2023년 하루 평균 살인 83명은 2022년 89명 대비 감소하였음을 발표한 가운데, AMLO 집권 첫해 살인 36,661명, 2년차 36,773명, 3년차 35,700명, 4년차 32,425명, 2023년 1월에서 5월까지 12,582명 공개되고 있다.

 

경찰청장은 현행정부 집권 중 역사상 제일 많은 살인 통계를 보이고 있지만, 증가율은 감소하고 있음을 밝히며, 지난 펠리페 칼데론 행정부 시절 192% 상승, 페냐 니에토 행정부 시절 59%에 비교하여, 현행정부는 살인율 17% 낮음을 강조하였다.  

 

멕시코 전체 자치주 32개 가운데, 6개 자치주에서 47.6% 집계되고 있다.

 

- 과나후아토

 

- 멕시코주

 

- 바하 캘리포니아

 

- 할리스코

 

- 치후아후아

 

- 미쵸아칸

 

한편, 지난 2월 5일에는 멕시코 시티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천사탑 부근 소나로사에서 택시를 이용한 납치 사건이 발생하였었다.

 

언론 보도 CCTV 녹화 영상에 따르면, 2월 5일 새벽 3시경, 남녀 한쌍이 제노바 (Genova) 길과 레포르마 (Reforma) 길 사이에서 일반 택시에 탑승, 3시 51분 남성이 택시에서 내려, 은행 단말기에 들어가는 장면, 직후, 택시가 여성을 태우고 도주하는 장면, 오전 9시 24분 택시 운전사가 Citibanamex 은행 지점에서 정차, 10시 경찰이 택시 운전사를 체포하고, 여성을 구출하는 장면이 공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