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무부 (SRE) 장관 오는 6월 12일 월요일 2024년 멕시코 대선 후보 경쟁 참여를 위하여 공직 사퇴 선언

by Maestro posted Jun 06,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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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곤 (변호사, 공인 회계사)

 

 

여당 모레나 (Morena) 대표 Mario Delgado Carrillo 는 오는 일요일 11일 여당 및 친여 성향 야당들 소속 인물들 중 2024년 멕시코 대선 입후보자 선출을 위한 경선 규칙을 확정할 것으로 예고하고 있는 가운데, 현외무부 장관이며, 여론 조사 선호도 2위를 차지하고 있는 Marelo Ebrad는 오는 12일 월요일 외무부 (SRE) 장관직을 사퇴할 것을 공식 선언하였다.

 

수 개월전부터, 외무부 장관은 2024년 대권 도전을 하려는 입후보자들은 모든 공직에서 사직하고, 공정한 룰로 경쟁할 것을 주장한 바 있다.

 

한편, 여론 조사 선호도 1위 점유, 현멕시코 시티 여자 시장 Claudia Sheinbaum은 국민 직접 투표를 통하여 선출된 자리이기때문에 최종 입후보 결정전까지 시장직을 사퇴할 뜻이 없음을 확고히 하고 있다.

 

Marcelo Ebrad 대권 도전을 위하여 많은 정치 인사들이 결합하고 있는 추세로써, 주요 인사들로는 상원 의원 Malu Micher, 부차관 Martha Delgado, 특수 조세 범죄팀 (UIF) Santiago Nieto, 하원 의원 Emmanuel Reyes, 외무부 산하 여권 담당 부서장 Carlos Candelaria 등이 있다.

 

현재, Marcelo Ebrad는 1위와 격차가 평균 18% 벌어지고 있으며, 3위 (내무부 장관 Adan Augusto Lopez)와는 격차 평균 8% 좁혀진 상태이다.

 

대통령 AMLO 및 여당 당대표는 지난 일요일 4일까지 대권 경쟁을 임시적으로 중단하고, 이후에 경쟁을 할것을 공개적으로 시사함에 따라, 어제부터 대권 경쟁이 본격적인 궤도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