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곤 (변호사, 공인 회계사)
멕시코 저가 항공사 볼라리스 (Volaris) 근로자들은 오늘 금요일 오전 시작과 함께, 업무를 중단하려는 조치를 다음주 월요일 5일 새벽 4시까지 연기하는 것으로 결정하였다.
멕시코 주요 기착지 근무 노동자들에게 전달된 통지서에 의하면, 항공사측과 좀 더 폭넓은 대화를 하기 위한 목적임을 표시하고 있다.
볼라리스 항공사측은 업무 중지에 참여하는 최소 300명 근로자들을 "자진 사퇴 (renuncia voluntaria)" 하는 형식으로 해고한 것으로 언론 보도되고 있는 가운데, 업무 중지로 인하여 항공 업무에 지장이 없을 것임을 공지하고 있다.
볼라리스 항공은 매일 196개 이상 지역 관련 550 개 항공 운항되고 있는데, 실제 업무 중지 상황 발생시, 운항 취소, 연착등 승객 불편은 확실시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