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버지니아 주지사 멕시코 국경 지역에 자치주 군인 파견

by Maestro posted May 31,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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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곤 (변호사, 공인 회계사)

 

 

미공화당 소속 버지니아 주지사 Glenn Youngkin은 미국-멕시코 국경 안보 강화를 위한 공화당 정책 군인 파견에 협조할 것을 공식 표명하였다. 

 

지난 5월 중순, 군인 파견 관련 텍사스 주지사 Greg Abbott 협조 공문에 응한 해당 조치로 인하여, 100명 자치 군인들 및 21명 보조인원 파견될 것임을 오늘 수요일 발표하였다.

 

동 발표는 "조 바이든 연방 행정부 차원 국경 지역 해결책이 단기적이라는 비판아래, 각 자치주들이 협력하여 펜타닐 유입 차단, 인신 매매 철폐 및 인류적 위기 극복 차원에서 진행됨"을 취지하고 있다. 버지니아 국회 소속 민주당 의원들은 해당 조치가 터무니 없고, 불순 목적이 있음을 비판하였다.

 

참고로, 5월초, 조 바이든 행정부는 미국 남부 국경 지역 검문 검색 강화를 위하여, 1,500명 군인 및 2,500명 국가 안보군을 파견하였고, 군인들은 검문 검색 보조 차원 활동할 것임을 발표한바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