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곤 (변호사, 공인 회계사)
오는 6월 4일 일요일 멕시코 시티 (CDMX) 인접 멕시코주 (Estado de Mexico) 및 멕시코 북부 코아후일라 (Coahuila) 주지사 선거를 앞두고, 외국에서 153명이 공정 선거 감시를 위하여 투입될 것임을 선관위 (INE, Instituto Nacional Electoral)은 발표하였다.
34개국 153명 중, 140명은 멕시코주 선거, 13명은 코아후일라 선거에 관여한다.
특히, 멕시코 전체 32개 자치주들 중, 제일 많은 인구 및 멕시코 시티와 인접한 멕시코주는 2024년 대선 향방을 예측하는 나침반 역할을 예측되고 있다.
멕시코주는 여당 (Morena) 및 친여 성향 야당 (노동당 PT, 녹색당 PVEM) 연합 후보 Delfina Gomez, 야당 연합체 (제도혁명당 PRI, 국민 행동당 PAN, 민주 혁명당 PRD) 후보 Alejandro del Moral 후보들이 주지사직에 도전하고 있다.
공식적으로, 내일 5월 31일 선거 운동이 종료되는 가운데, 두 명 모두 여성으로, 최근 여론 조사에 의하면, 여당측 후보 Delfina Gomez 가 평균 14% 차이 우위에 있음을 결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