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공화당 국회 의원 John Kennedy 멕시코 차별 발언

by Maestro posted May 12,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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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곤 (변호사, 공인 회계사)

 

 

어제 목요일 11일, 미국 마약단속국 (DEA) Anne Milgram의 국회 출석 자리에서 공화당 소속 상원 의원 John Kennedy는 "멕시코는 미국이 없었다면, 깡통에 든 고양이 음식과 천막 생활에서 벗어나지 못하였을 것이다"라는 차별성 발언을 하였다.

 

동 국회의원은 수일전에도, 미국 수많은 젊은이들 목숨을 앗아간 펜타닐 과용 문제점을 지적하며, 주요 공급원이라고 할 수있는 멕시코 영토에 미국 군대 투입을 개진한 바 있었다.

 

관련하여, 멕시코 외무부 장관 마르셀로 에브라드 (Marcelo Ebrad)는 "국회 의원 자격을 의심"하며, 멕시코 미국 관계는 미국이 원하는 측면보다는 필요성때문에 필연적으로 이어지는 관계때문에 발생한 것이라는 점을 명확히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