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곤 (변호사, 공인 회계사)
지난 월요일 27일 미국과 국경을 맞대고 있는 멕시코 북부 후아레스 불법 이민자 임시 수용소 화재사태로 인하여 39명 사상자 발생 계기, 멕시코 이민 관련 시설들에 대한 재조명이 이루어지고 있다.
일명, 드림랜드라고 알려진 미국으로 불법 입국 시도하다, 멕시코 임시 수용소에서 본국으로의 추방에 반대하는 불법이민자들에 의한 고의 방화에서 원인된 현사건은 피부색 토대 이민자들을 혐오하는 경향이 많은 한국에게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할 수 있다.
멕시코 인권위원회 (CNDH) 2023년 1월말 자료에 의하면, 이민청은 사회 보험청, 경찰청 산하 교정부와 이어, 인권 침해가 많은 정부 기관으로 등록되어있음을 표시하고 있다.
인권 침해 사건수별 붉은 색을 나타내는 지도에 의하면, 멕시코 남부 과테말라 국경 지역 및 멕시코 북부 후아레스에 상당히 많은 인권 침해가 있음을 알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