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곤 (변호사, 공인 회계사)
대통령 AMLO 추진 선거 관련 연방헌법 개혁안이 통과되지 못할 경우를 대비하여, AMLO는 플랜 B 로써, 에너지 관련 헌법 개혁안 절차와 동일하게, 하위법 개혁을 추진할 것임을 시사하였다.
일반 법과 틀리게, 연방헌법 개혁을 하기 위하여, 멕시코 연방하원 및 상원 2/3 의원이 찬성을 하여야하지만, 여당 모레나 Morena 및 친여 야댱은 필요 의석을 확보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여당 모레나와 모종의 야합이 있었을 것이라고 의심되는 야당 제도혁명당 (PRI)은 국회에서 반대표를 던질 것을 공언하였다.
한편, 대통령 AMLO는 일요일 13일 선거 개혁 반대 시위에 참여한 인원이 많지 않음을 주장하며, 반대 시위자들은 멕시코 소칼로 광장을 모두 채울 만큼 인원이 될지 의문이라고 공개 도전장 (?)을 제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