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중앙 은행 (Banco de Mexico) 금리 인상 및 2020년 2월 이후 멕시코 페소 미국 달러 대비 최대 강세

by Maestro posted Nov 10,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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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곤 (변호사, 공인 회계사)

 

 

미국 중앙 은행 (FED)이 기준 금리를 0.75% 상승한 것에 병행하여, 멕시코 중앙은행도 기준 금리를 0.75% 상승, 10% 금리되었다.

 

멕시코 최대 교역국이며 북부 국경을 마주하고 있는 미국 인플레이션이 악화됨에 따라, 멕시코 페소화는 2020년 2월 이래 제일 좋은 환율을 기록하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미화 1달러 대비 MX$ 19.3634 교환되고 있다.

 

멕시코 은행 Citibanamex 에서는 미화 1달러당 MX$ 19.86 페소 교환되고 있으며, 일반 환전소에서는 MX$ 19.30 까지도 거래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멕시코 카를로스 그룹을 이끌고 있는 세계적 재벌 카를로스 슬림은 미국 - 중국 긴장관계 지속 상황에서 멕시코에 경제 성장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음을 오늘 10일 주장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