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0월 멕시코 시티 지방 정부에 대한 지방세 납부 혜택

by Maestro posted Oct 11,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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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곤 (변호사, 공인 회계사)


한국으로 생각하면, 도지사라고 할 수있는 각주의 4년 임기 주지사의 선거가 6년 임기의 대통령 선거와 중복(重複)이 되면서 2012년 7월부터, 대통령은 제도 혁명당 (PRI, Partido Revolucionario Institucional) 소속 EPN (Enrique Pena Nieto), 멕시코 시티장은 민주 혁명당 (PRD, Partido de la Revolucion Democratica) 소속 MAM (Miguel Angel Mancera)로 결정이 되었다.


한국의 서울시장처럼, 멕시코 시티장 (Jefe de Gobierno del Distrito Federal)은 정치적 상징성이 크다.


멕시코 시티의 경우는 야당 성향의 표가 강하여, 별 이변이 없는 한, 계속하여 민주 혁명당 소속의 후보라는 깃발만 있으면 당선되는 분위기 이며 이번에도 당연히 민주 혁명당의 MAM이 당선되었고, 임기는 2012년부터 진행되고 현재까지는 동일한 당인 마르셀로 에브라드 (Marcelo Ebrad Casaubon) 로 멕시코 시티 시정을 책임지고 있으며, 해당 마르셀로 에브라드시장의 경우는 이번에 로페스 오브라도르 (AMLO, Andres Manual Lopez Obrador) 민주 혁명당 대통령 후보와의 단일화 협상을 할정도로 정치적 힘이 강하며, 차기 대통령 후보로 이변(異變)이 없는 한, 확실시 되고 있다.  


1997년 콰우테목 카르데나스 (Cuauhtemoc Cardenas Solorzano, 이전 대통령의 아들로서 제도 혁명당의 정치적 대부 (한국으로 치자면, 통합 민주당의 대부)라고 할 수있다)부터 제도 혁명당 (PRD)은 멕시코 시티장을 역임(歷任)하고 있다.


2012년 10월 한달동안, 현재 멕시코 시티의 경우, 체납된 지방세를 연체 이자 및 벌금없이 납부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벌이고 있으니, 참고 바란다.


지방세를 예로 들자면, 토지세 (Impuesto Predial), 물세 (Derechos por la prestacion por el Suministro de Agua), 월급세 (Impuesto sobre Nominas), ......, 멕시코 헌법 (CPEUM, Constitucion Politica de los Estados Unidos Mexicanos) 124조에 법적 토대(土臺)를 갖춘 대략 10가지 정도의 지방세가 있는데, 관련한 지방세를 10월 한달 동안은 세제 혜택을 받을 수가 있다.


관련 공문은 첨부 파일로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