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곤 (변호사, 공인 회계사)
지난 7월 25일 원숭이 두창 확진자 60명에서 1주일 사이 31명 증가, 7월 31일 기준, 멕시코 국내 최종 91명 확진되었음을 멕시코 보건부는 발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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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질병관리청 (InDRE)는 아래 지역들에서 확진자 발생하였음을 공지하였다.
- 멕시코 시티: 45건
- 할리스코: 22건
- 누에보 레온, 베라크루스, 타바스코: 각 3건
- 멕시코주, 오아하카, 푸에블라, 킨타나 루, 유카탄: 각 2건
- 바하 캘리포니아, 바하 캘리포니아 수르, 콜리마, 치아파스, 시날로아: 각 1건
멕시코 연방 보건부는 아래 링크를 통하여 증상 및 방역 관련 안내를 하고 있다.
원숭이 두창 잠복기는 5일에서 21일 기간으로 안내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정확한 치유책은 없는 가운데, 관련 백신도 충분한 재고 확보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질병 관리청은 총 의심 사례 236건 조사하여, 91명 확진, 50명 검사 진행 중, 95명 비전염 판정하였다.
멕시코 국내 91명 확진자 중 남성 92%, 연령대 30세에서 39세 사이 분포되고 있다.
WHO는 전 세계 78개국에서 19,178명 원숭이 두창 확진되었고, 5명 (중앙 아프리카 2명, 나이지리아 3명) 사망 보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