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곤 (변호사, 공인 회계사)
7월 26일 오후 5시, 멕시코 연방 보건부는 공식적으로 사망자 327,261명으로 발표한 가운데, 헌법 상 독립 정부 기관 통계청 (Inegi)은 10만명 정도 많은 총 424,509명 사망하였음을 발표하였다.
2021년 보건부 발표 멕시코 국내 174,531명 사망자 대비 28.48% 많은 224,239명 사망하였음을 보고함과 동시에, 2020년 및 2021년 사망자 총계에서도 41.77% 많은 사망자가 있었음을 밝히고 있다.
통계청은 주민등본, 경찰청 보고서등 5,244개 자료에 바탕을 두어서 사망자수 근거하였음을 공지하고 있다.
또한, 동 기관은 멕시코 전체 사망 원인으로, 1순위 심장 질환 226,703명, 2순위 코로나 질환 224,239명, 3위 당뇨 142,546명으로 보고하고, 성별로 보았을 때, 남성 사망 원인 1순위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136,778명, 여성 경우에는 심장 질환이 1순위 102,613명으로 발표하였다.
10,000 명 기준 사망자가 많은 자치주는 멕시코 시티 138명이고, 제일 적은 주는 멕시코 남부 킨타나 루 59명 보고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