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누에보레온, 몬테레이 물 부족 vs. 산업 활용

by Maestro posted Jun 07,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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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곤 (변호사, 공인 회계사)

 

 

멕시코 북부 누에보레온 (Nuevo Leon), 몬테레이 물 부족 상황이 진전 기미를 보이고 있지 않은 가운데, 15개 사업체에 대한 물 독점 활용이 상황을 가중하고 있음을 지적하고 있다.

 

사회학자이며, 연구원 Elizabeth barron Cano는 매년 15개 사업체 물 소비량은 44,490,222 m2 반면, 주거지 활용 소비량은 1,033,950 m2 임을 보고하며, 물 부족 상황 타파를 위한 해결을 촉구하고 있다.

 

2021년 누에보 레온 비영리 단체 (NGO) Frente Nuevo Leon 발표 보고서에 의하면, 년 물 소비량은 순위별 아래와 같음을 지적하고 있다.

 

 

1. 철강 산업체 Ternium Mexico: 14,654,772 m2

 

2. 맥주 산업체 Heineken: 6,980,000 m2

 

3. 화학 산업체 Alcali: 4,474,600 m2

 

4. 화학 산업체 Alfa Subsidiria: 3,137,888 m2

 

5. 코카콜라 계열사 Bebidas Mundiales: 2,725,271 m2

 

6. Parque Fundidora: 2,245,360 m2

 

 

누에보 레온에는 식수 활용 가능 자원 사업체 활용에 대한 수자원 공사 (Conagua) 12,000 개 허가가 있는 있는 것으로 발표하고 있다.

 

한편, 제한 급수가 진행되고 있는 몬테레이 지역 수자원 공사 (Servicios de Agua y Drenaje de Monterrey)는 정부 수조 차량 지원을 현재 30 개에서 다음 주 120 개로 확충 (20개 병원, 10개 소방, 90 개 몬테레이 및 근교에 독점 배치)하고, 도시 지역에 159개 식수 저장 탱크 설치를 통하여 5백 6십만명 추정 인구에 대한 식수 부족 해결 의지를 표명하였다.

 

페스케리아 및 일부 지역 주민들은 도로를 점거하고, 정부에 의한 해결책을 촉구하고 있다. 

 

또한, 어제 6일 월요일부터 정원에 대한 물주기 및 차량 세차를 금지하고, 감시 순찰 활동 강화 지시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