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곤 (변호사, 공인 회계사)
멕시코 중앙 은행 (Banco de Mexico)은 올해 멕시코 경제 성장율을 기존 2.4%에서 2.2% 하향 조정하고, 2023년 역시, 기존 2.9%에서 2.4% 하향 추정치 조정 공표하였다.
중앙 은행장 Victoria Rodriguez는 하향 조정 관련 멕시코 국내외 요소를 모두 감안한 결과라고 공지하며, 특히, 코로나 바이러스 팬데믹 영향력 지속과 동반된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세계 공급망 불균형 및 인플레이션도 참고 요소임을 발표하였다.
한편 멕시코 정부는 인플레이션 억제 정책으로 아래를 시행하고 있는 상황이다.
- 자동차 유류에 대한 정부 보조금 지급
- 주요 식품 및 생산품에 대한 수입 완화
- 소비자와 직접 연계된 품목 관련 민간 사업체들과 소비자 가격 잠정 동일 유지 합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