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곤 (변호사, 공인 회계사)
멕시코 시티에 거점을 두고 있는 멕시코 국적 저가 항공사 Aeromar는 팬데믹 영향 여행 산업 위축으로 인하여 경제적 타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위기 타파를 위하여 조종사 노조 (ASPA)에 조종사 임금 및 복지 혜택 감소를 요구하였다.
2020년 항공사는 동년말까지 임금 40% 감소안에 대한 노사 협약을 진행한 바 있다. Aeromar는 팬데믹 이전에도 심각한 재무적 문제점에 직면한 상황이었다.
한편 조종사 노조는 수일전 항공사측이 이미 단독으로 임금 10% 삭감과 함께 복지 혜택 축소를 한것을 바탕으로 항공사 요구를 거절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