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곤 (변호사, 공인 회계사)
멕시코 코로나 바이러스 (Covid-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다.
멕시코 대통령 AMLO 어제 월요일 건강 이상 반응 토대, 오후 검사를 받은 가운데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11일 화요일 비디오를 통하여 가벼운 증상이 있음을 발표하였다. 환경부 장관 역시 확진 판단되었다.
2020년 첫주부터 2021년 12월 (52번째 주) 및 1월 현재까지 매주 측정하는 예상 확진자 추이를 보면,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 증가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보건부 차관 로페스 가텔은 화요일 11일 오전, 멕시코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 증가하고 있지만, 대부분 변종 오미크론 관련 감염자들로써, 지나친 우려를 경계하였다.
멕시코 사회 보험 (IMSS) 등록 직원 (현지 채용 외국인 포함) 및 외국인 경우, 사회 보험청 아래 링크를 통하여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여부 확인 및 양성 판정시, 사회 보험청으로부터 등록 임금 대비 60% - 100 % 상당 임금을 보장받을 수 있다.
https://www.imss.gob.mx/covid-19/permiso
참고로, 사회 보험청으로부터 직장 내 감염 (enfermedad de trabajo)으로 판단되면, 직원은 100% 임금 보장 받지만, 고용주는 보험료 산정을 위한 위험 지수 상승으로 보험료 상승하고, 일반 감염 (enfermedad general) 판단되면, 직원은 60% 임금 보장 및 고용주 부담 위험 지수는 변동 발생하지 않는다.
외국인 직원 경우, 비자 (학생으로써 영리 활동 가능 허가 받은 자 포함) 및 멕시코 은행 구좌 번호 필요하다.
멕시코 연방 보건부는, 멕시코 전체 인구 중 74,236,740명은 이미 백신 접종을 완료하였으며, 60세 이상 노령층 절반 및 보건 관계자 32%은 3차 추가 접종 진행되었음을 보고하였다.
14일 (2021.12.28 - 2022.01.10) 동안 측정 멕시코 전체 확진자는 148,194명으로 어제 월요일 10일 오후 5시 발표 자료는 안내하고 있다.
현재 멕시코는 60세 이상 노령층, 보건부 관계자 및 교육 종사자들에 대한 3차 백신 접종을 진행하고 있으며, 점차적으로 연령을 하향 조정하여 3차 백신 접종을 하고 있다. 백신 접종을 위한 사전 예약 시스템은 11일 오전 기점 40세 이상 가능하다. 멕시코 시티 경우, 50세 이상 성인에 대한 백신 접종이 다음 주 화요일 18일부터 진행될 것임을 예고한 상황이다.
멕시코 대표 항공사 아에로 멕시코 (Aeromexico)가 최근 승무원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 이유 260 편 취소된 가운데, 미국 유나이티드 에어라인 (United Airline) 역시 직원 3,000명 (전체 70,000 명) 정도 확진으로 지난 연말부터 수천편 항공 취소하였으며, 항공 운행 일정 조정되고 있는 상황이다.
WHO는 11일 현재와 같은 확진자 증가 추세라면, 유럽은 최근 두 달내 오미크론 감염자으로 전체 50% 이상 확진 추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