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곤 (변호사, 공인 회계사)
옥수수 근원지로 소개되는 멕시코에서 미국 업체에 의한 유전자 조작 옥수수 신품종 신청서를 멕시코 식약청 (Cofepris)에서 기각하였다.
현재 대통령 AMLO 행정부에서는 유전자 조작 농산물에 대한 강한 부정을 기조로 삼고 있는 가운데, 기존부터 유전자 조작 옥수수는 수출입 가능하지 않았지만, 지난 수십년간 공공연하게 가축 사료용으로 재배 및 수입되었었다.
2021년 8월 독일 계열 Bayer 업체가 신청한 해충에 강한 유전자 조작 옥수수 신품종 등록 신청서는 기각되었음을 멕시코 식약청은 발표하였다.
지난 정부에서는 대략 170여개 유전자 조작 종자들에 대한 등록 허가 (90개 상당 옥수수) 되었으나, 현재 AMLO 정부에서는 유전자 조작 농산물에 대한 식약청 허가는 없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2020년 제한하였을 때, 미국으로부터 16 백만톤 상당 유전자 조작 농산물이 수입된 것으로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