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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3월 멕시코 시티 시장선거에 입후보하면서, 시장 선거
입후보 자격 문제 (멕시코 시티에 최소 5년간 거주)때문에 선거법원에 (Tribunal Electoral)까지 진행될 정도로 논란이 있었지만,
이러한 논란을 불식(拂拭)시키며, 당내부 경선에서 80%의 지지율로 민주 혁명당 (PRD)내 멕시코 시티시장 입후보자로 나서, 2000년 7월2일 국민 행동당 (PAN) 입후보자를 1.1%의 지지율
격차로 이기며 당선되었고, 손동작이 결합된 화려한 웅변술과 함께 정치권의 다크호스 (Dark
horse)로 등극(登極)하게
되었다.
멕시코 시티 시장 시절 업적에는 대부분이 긍정적으로 평가를
하고 있으며, 재임시절 국민 행동당 (PAN)에서 배출한 비센테 폭스
대통령과 여러면에서 충돌이 있었으며, 대표적인 것이 2012년 멕시코시티
현시장인 마르셀로 에브라드 (Marcelo Ebrad)라고 할 수가 있는데, 2004년 12월 멕시코 시티 외곽의 틀라후악 (Tlahuac)에서 발생한 의문의 괴한들에 의하여 연방 경찰 세명이 부상을 당하는 사태가 발생하자, 당시
멕시코 시티 치안부 장관 직책을 갖고 있던 마르셀로 에브라드가 비센테 폭스에 의하여 직위가 박탈되자, 정치적
탄압으로 간주한 로페스 오브라도르에 의하여 재차 멕시코 시티 사회 개발부 장관으로 재임용(再任用)된
사건이 있었다. 마르셀로 에브라도는 이번 멕시코 시티 시장을 끝으로 현재 약속된 공직은 없으나,
로페스 오브라도르가 대통령으로 당선될 경우, 내무부
(Secretraria de Gobernacion) 장관으로 약속이 되어있는 상태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