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곤 (변호사, 공인 회계사)
지난 주 초 멕시코 초중고 공립 학교들이 등교를 통한 개학을 시작한 가운데, 교육부 장관 Delfina Gomez Alvarez는 현재까지 88개 학교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COVID-19) 발생되었고, 39개 학교에서 잠정 폐쇄 조치 결정되었음을 발표하였다.
39개 학교 잠정 폐쇄는 전체 학교 135,230 개 대비 0.03% 상당히 미미하고, 등교 진행하는 학생수는 12,639,915명이라고 공표하였다.
현재, 멕시코 초중고 등교 조치는 학부모 의사를 존중하여 선택될수 있으나, 교육부는 등교를 하지 않는다고 하여도 자녀에 대한 학기 등록할것을 강조하고 있다.
한편 중남미 최대 교육 기관이라고 할 수 있는 멕시코 국립 자치대 (UNAM)는 기존 방역 신호등 녹색에서 등교 조치를 시행하는 것에서 한 발 물러나, 노랑색 신호등에서도 방역 준수 토대, 등교 조치 할 수 있음을 시사하였고, 오늘 7일 화요일 오전 발표를 통하여 9월 20일 월요일부터 학부 이상 학생들에 대한 등교 시작됨을 공고하였다 (UNAM 부설 고등학교 불포함).
방역 신호등이 녹색으로 진행되면 등교 학생수 증가되겠지만, 현재 상황에서는 최대 교실 정원 대비 30% 초과하지 않는 선에서 시행됨을 발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