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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주지사 재임시 오명(汚名)이라고 한다면, 크게 두가지로 나누어볼수가 있는데, 한가지는 2006년
5월 멕시코주 산 살바르도 아텐코 (Atenco)와 텍스코코
(Texcoco)지역의 마찰에서 발생한 경찰력의 개입과 주민들과의 충돌이라고 할 수있는데, 흥분한 연방 및 주, 군경찰들이 무자비하게 주민들을 진압함으로서, 211명의 연행, 두명의 사상자, 26명에 해당하는 여성들에
대한 성폭행, 고문, 비인권적인 연행방법, 미성년자에 대한 학대등등이 일어났으며, 해당 사실등이 대중 매체를 통하여 언론에 크게 보도되자
2006년 5월 16일 국가 인권 위원회
(CNDH, Comision Nacional de Derechos Humanos) 및 멕시코주 검찰국
(PGJEM, Procuraduria General de Justicia de Estado de Mexico)과의 면담을
통하여 관련자의 엄중 문책을 약속하였으나, 2012년 7월 현재까지
관련자에 대한 처벌은 증거 미숙등의 이유로 인하여 책임을 지는 사람하나 없이 미제(未濟)로
남아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