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곤 (변호사, 공인 회계사)
멕시코 코로나 바이러스 (COVID-19) 3차 유행이 7월 6일 화요일 연방 보건부 차장 Lopez Gatell에 의하여 공식 선언된 가운데, 계속적으로 증가 추세에 있습니다.
지난 달과 비교하였을 때, 멕시코 전체 112% 증가하였으며, 계속적으로 확진자 상승 곡선을 보이고 있습니다.
사진에서 황토색이 확진자 상황입니다. 현재는 25주차 입니다. 즉, 1월 1주차에서 제일 높다가 하향 곡선을 이루다 2021년 20주차부터 상승 곡선에 있습니다.
사망자는 아래 표에서 보이듯이 백신 영향 떄문인지 하향 곡선에서 많은 상승 폭은 없습니다.
멕시코 32개 주들 중 12개 주들이 100% 이상 상승, 오아학카 및 시날로아는 각각 324%, 314% 확진자 증가하였습니다.
멕시코 시티 (CDMX) 경우, 지난 4주 대비, 192.6% 확진자 증가 (3,589명에서 10,501명)하였으며, 병원 입원 환자는 624명에서 1,093명으로 75% 증가 하였습니다.
멕시코 시티 14일 기간 동안 누적 확진자는 총 17,260명입니다.
오늘 발표에서, 다음 주 역시 방역 신호등 녹색 전단계 노랑색을 유지하는 가운데, 아직까지는 기존과 같이 영업 시간 제한과 같은 조치는 고려하지 않고 있으며, 백신 접종 속도 증가, 개인 위생 강화 및 방역 권고 캠페인을 하겠다고 선언한 상황입니다.
9일 금요일 기준, 입원 환자 연령대 분석하였을 때, 40대 30%, 60대 10%, 20대 15%, 30대 23% 발표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