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곤 (변호사, 공인 회계사)
화물 운송장 (Carta porte, Consignment Note)은 화물 선적, 이동, 수령을 증빙하는 서류로서 사용되는데, 멕시코 국세청 (SAT)은 원활한 조세 통제를 위하여, 화물 운송장을 보강 서류 형태 전자 영수증 사용 의무화를 공표하였다.
2021년 6월 1일부터 모든 운송 업자들은 보강 전자 영수증화 화물 운송장을 사용할 수 있으며, 120일 기간 적응 기간후, 즉, 동년 9월 30일부터는 의무적으로 전자 문서 대체를 통한 화물 운송장을 보관하고 있어야만 한다.
화물 운송장 전자 문서 대체를 통하여 상품, 제품을 보다 효과적으로 통제함으로써, 멕시코 국세청은 MX$ 150,000 백만 페소 상당 조세 수입을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