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정유 시설 확충을 통한 2023년경 멕시코 국내 수요 100% 충족 예상안 발표

by Maestro posted May 26,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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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곤 (변호사, 공인 회계사)

 

멕시코 국영 석유 회사 (PEMEX) 사장 Octavio Romero Oropezas는 미국 텍사스 소재 Deer Park 정유 회사 지분 100% 확보, 타바스코 유역 Dos Bocas 정유 시설 작동과 기존 6개 정유 시설 리모델링을 통하여 멕시코 국내 수요 탄화 수소 주요 부산물 (가솔린, 디젤, 터빈유등)에 대한 2023년경 100% 충족 가능성을 언급하였다.

 

PEMEX는 상기 시설들이 모두 정상 작동시, 하루 1,362,000 배럴 탄화 수소 주요 부산물 생산 예상하고 있다.

 

PEMEX는 Deer Park 정유 시설에 대한 지분 50.005%를 USD$ 596 백만불에 구입하였고 (기존 50% PEMEX 지분 참여), 동 정유 시설은 하루 340,000 배럴 원유 처리 능력을 통하여, 110,000 배럴 가솔린, 90,000 배럴 디젤유, 25,000 배럴 터빈유 생산 능력을 보유하고 있음을 공표하였다.

 

참고로, 멕시코는 원유 생산국임에도 불구하고, 정유 시설 부족으로 인하여, 멕시코 국내 가솔린 수요 중 2013년 45% 수입, 2018년 79% 수입하였음을 보고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