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시티 (CDMX) 12월 11일 금요일 방역 대책

by Maestro posted Dec 11,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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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곤 (변호사, 공인 회계사)

 

멕시코 시티 (CDMX)는 사업장 관련, 지난 주와 동일한 코로나 바이러스 (COVID-19) 대책이 다음 주에도 시행되리라 예상하고, 신호등 또한 동일한 경고성 주황색 (Naranja con alerta) 유지됩니다.

 

연말 모임 관련, 아래와 같이 발표되었습니다.

 

가정집 (일반 주택 및 아파트 포함) 경우, 음악을 크게 틀어놓는 파티와 같은 연말 모임 행사 있으면, 사회 안전부 (Prosoc)을 통하여 신고를 받고, 처음인 경우, MX$ 8,688, 재범 경우, MX$ 17,376 벌금 부가 예정이라고 하니 모임을 자제하십시요..그리고, 모임을 하시더라도, 최소 인원으로 조용하게...

 

멕시코 시티를 서울이라고 한다면, 경기도라고 할 수 있는 멕시코 주 (Estado de Mexico)는 다음 주 월요일 (12월 14일)부터 모든 사업장 (식당, 극장, 영화관, 도소매 사업장, 대형 업소등)은 오후 5시까지 영업 제한됩니다.

 

 

참고로, 멕시코 시티 방역 관련, 아래와 같은 사항들에 대한 유의 부탁드립니다.

 

- 멕시코 시티는 병원 침상 대비 입원 환자 65% 이상 경우, 신호등 빨간색 전환된다고 공포하였으나, 12월 11일 금요일 현재 67% 초과 상황으로 빨강색 전환되는 것이 정상이나, 사업체 재무 구조 악화 우려때문에 아직도, 신호등을 한 단계 아래 수준 주황색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 2020년 4월에서 6월 멕시코 시티 확진자 71,493명은 동년 10월에서 12월 현재까지 보았을 때, 119,258명으로 증가 추세에 있으며, 멕시코 감염 관련 전문가에 의하면, 내년 4월까지 계속 증가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습니다. 오늘 금요일 오전 3분 26초 동영상에서 멕시코 시티 시장은 코로나 바이러스 방역 관련 모든 사람들 협조를 요청하고 있습니다.

 

- 오늘 멕시코 시티 발표에 의하면, 강아지 4마리 또한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하니, 동물들과 접촉도 주의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