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곤 (변호사, 공인 회계사)
매주 금요일 발표되고 있는 멕시코 시티 (CDMX) 코로나 바이러스 방역 조치는 오늘 (11월 6일 금요일) 오전 다음과 같이 발표되었다.
1.- 기존과 동일하게 다음 주 (11월 08일부터 14일까지) 또한, 신호등 (빨강 --> 주황 --> 노랑 --> 녹색)은 경고성 주황색 (Naranja con alerta)을 유지.
2.- 식당, 카지노, 체육관은 영업 시간을 기존 오후 11시에서 오후 10시까지 업무하는 것으로 한 시간 단축.
3.- 호텔 경우, 닫혀진 공간에서 모임은 10명까지, 열린 공간에서 모임은 25명까지 제한. 모임은 사전에 등록을 하여야만 하며, 모임 참석자들은 핸드폰을 통하여 사전 등록 (핸드폰 문자 "evento"를 전화 번호 51515 로 전송).
2번, 3번 경우, 15일 동안 유지되고, 15일 후, 방역 상황 토대, 추가 조치 (영업 시간 조정, 인원 조정등) 할 예정이다.
참고로;
- 아래 활동은 기존 처럼, 업무 (활동) 가능하지 않다.
(콘서트, 술집, 당구장, 공중 화장실, 대중 상대 스포츠 경기, 공공 모임 활동, 일반직 사무 업역, 학교, 유치원 및 보육 시설)
- 멕시코 시티 시장은 기존 처럼, 사업장 폐쇄 조치 시행을 하지 않기 위하여 많은 사업장 및 주민들 협조를 요청하였다. 대략 한 달전 재무부 (SHCP) 장관은 기존과 같은 사업장 폐쇄 조치를 하지 않는다고 공언하였지만, 상황 악화시, 멕시코 시티 시장에 의하여 극히 희박하지만, 사업장 폐쇄 방역 조치 시행 가능성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