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코로나 바이러스 (COVID-19) 2 차 유행에 대한 사업장 폐쇄 관련

by Maestro posted Oct 22,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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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곤 (변호사, 공인 회계사)

 

 

전염성 질환 관련 전문가들은 코로나 바이러스 (COVID-19) 경우, 계절에 관계 없이 모든 지역에서 발생하지만, 특히, 추운 날씨에 생존력이 높다는 것에 대부분 동의를 하고 있다.

 

한국 겨울과 대조되지만, 나름, 겨울이 존재하는 쌀쌀한 멕시코는 근래, 코로나 바이러스 2차 대유행이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있으며, 멕시코 소재 사업체들은 기존 4월, 5월등과 같이 사업체 임시 정지 행정 조치가 이루어지는 것이 아닌지 경제 불황속에서 우려하고 있다.

 

관련하여, 멕시코 연방 재무부 (SHCP) 장관 Arturo Herrera 는 언론과 인터뷰에서 "멕시코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COVID-19) 2차 대유행이 발생하여도,  기존 4월, 5월과 같은 사업장 임시 정지는 없을 것이고, 보다 완화된 정책이 시행될 것이다"라고 공언하였다.

 

 

시행 예정 완화 정책으로 아래 사항들을 언급하고 있다.

 

- 국민 보건 관련 정부 지출 증가

 

-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확보 총력 (참고로, COVID-19 백신 확보를 위하여, 멕시코 정부는 2020년말까지 확보를 위한 선입금 7,000 백만 페소를 제약 업체들에게 지급 예정으로 있으며, 3,000 백만 페소는 이미 지불되었다). 

 

- 멕시코 기반 시설 투자 확대

 

- 금융 사업체와 협의를 통한 코로나 바이러스 영향 현금 유동성 위기를 맞은 사업체 대상 차금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