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곤 (변호사, 공인 회계사)
멕시코 관광부 (Fonatur) 장관 및 인디언 보호국 (INPI) 국장과 함께한 11월 15일 언론 정례 미팅에서, 멕시코 대통령 로페스 오브라도르 (AMLO)는 멕시코 남부 열차 (Tren Maya) 신설에 대한 현지 인디언들 의견을 묻는 조사가 시행될 것이라고 발표하였다.
AMLO 대통령 대선 공약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는, 일명 "마야 열차 (Tren Maya)"는 멕시코 남부 지역을 순환하는 열차로서, 하기 지역들을 통과한다.
치아파스 (Chiapas), 타바스코 (Tabasco), 캄페체 (Campeche), 유카탄 (Yucatan), 킨타나 루 (Quintana Roo)
대통령은 열차가 통과하는 40개 군청 (municipios) 거주 인디언들 대상 여론 조사 (Plan de Consulta para el Tren Maya) 바탕, 마야 열차 신설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한다.
상기 여론 조사는 2019년 12월 15일부터 진행될 것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