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곤 (변호사, 공인 회계사)
멕시코 중소 규모 사업체에서는 직원이 지각을 x 번 하였을 경우, 하루 결근 처리 혹은 직원을 부당 해고 관련 3개월 보상금 없이 정당하게 해고 할 수 있다고 알고 있다. 결론부터 이야기 하면, 고용주 해당 언급 처리 방식은 불법이다.
예를 들면, 직원이 3번 지각하였을 경우, 하루 결근한 것으로 간주하여 임금 삭감하는 사례가 있는데, 이는 부당하며, 임금 삭감은 부당 해고 사유가 된다. 고용주는 지각으로 인하여 업무 시간에서 제외된 시간을 임금 비례하여 삭제하는 방안으로 처리하여야만 한다.
또한, 직원 출퇴근 시간을 고용주, 직원 개입 없이 객관적으로 확인 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과 지각 발생 날짜에 대한 직원 확인 서명도 요구되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