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시티 택시 운전사 파업 (우버, 캐비 파이, etc 등 반대)

by Maestro posted Oct 07,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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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곤 (변호사, 공인 회계사)


YG consulting은 천사탑 (Angel de la independencia)에서 상당히 가까운 곳에 위치한 관계로 많은 시위를 직접 눈으로 목격한다. 천사탑은 멕시코에서 상징하는 바가 큰 관계로 중대한 행사는 모두 천사탑을 거쳐서, 큰 광장이라고 할 수 있는 소칼로 (Zocalo)에서 행사를 마감하는 편이다.


10월 7일 멕시코 시티 및 24개 주 에서 택시 영업을 하고 있는 사업자들에 의한 항의가 이루어지고 있다. 


우버 Uber, 캐비 파이 Cabify 등과 같은 앱을 통하여, 택시 면허 없이도, 자동차 및 시간적 여유가 있으면 모두 개인 택시 사업 행위를 함으로서, 생존권에 위협을 받고 있으니, 해결책을 멕시코 현 대통령 정부 측에 택시 기사들은 요구하고 있다.


현재, 1,400 여명이 택시 수 백대를 멕시코 수도 중심 부 천사탑 주변에 주차하고, 확성기를 통한 주장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한국을 포함, 많은 국가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현 상황은 해결책을 찾는 것이 쉽지가 않을 것이다. 


비단, 택시 기사 뿐만 아니라, 전문직에 종사하는 사람들 포함, 급속히 발전하는 21세기 기술에 적응하거나, 선도하지 않는 한 도태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