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명 학생 실종 사건 관련 학생들 시위

by Maestro posted Sep 26, 201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김영곤 (변호사, 공인 회계사)


2014년 9월 26일 게레로 (Guerrero) 지역 43명 실종 사건을 기념하여, 멕시코 시티 천사탑을 가로질러 대규모 학생 시위가 2019.09.26일 오후 2시부터 현 시각까지 진행되고 있다. 


제도 혁명당 (PRI) 소속 페냐 니에토 대통령 행정부 시기 발생한 학생 실종에 있어서 지역 경찰이 개입된 강제된 실종 사건은 현재도 미해결로 남아있으며, 현 대통령 로페스 오브라도르 (AMLO)는 관련하여 사건 재조사를 지시하였다.


페냐 니에토 행정부 시절, 관련 조사 결과 공문에는 해당 학생들이 살해되어 소각되었다고 발표하였지만, 인권 위원회 (Comision interamericana de derechos humanos) 전문 조사위에서는 해당 사실이 조작되었다고 반박하였다. 관련자로서 142명이 체포 및 구금되었지만 현재까지 77명이 고문등으로 인한 강요 및 혐의 없음으로 풀려나왔다.


해당 사건 관련, 아직도 정확한 진실 규명이 되지 않고, 책임자 처벌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한국 세월호 사태를 다시 한번 상기하여 본다. 


Resultado de imagen para 세월호 리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