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곤 (변호사, 공인 회계사)
최근 2주간 멕시코 정치 사회 실생활에서 많이 이야기되고 있는 사건은 두가지로 요약될 수 있다.
첫번째. 멕시코 북부 바하 캘리포니아 주지사 Jaime Bonilla 임기 확대
2019년 6월 2일 한시적 2년 임기 주지사 선거직에 도전하여 당선한 대통령 소속 모레나 당 Jaime Bonilla 임기 2년을 동년 7월 8일 자정, 지역 국회 의원 표결을 통하여, 2024년까지 5년 임기로 연장하는 것에 대한 표결 통과. 무효 관련 헌법 소원 심사 중.
대통령 로페스 오브라도르는 관련하여 영향력을 행사한 사실이 없으며, 자신은 대통령직을 연장할 생각이 없다고 공포
두번째. 거물 정치인 변호하였던 변호사 Juan Collado 체포 및 수사
변호사 Juan Collado는 전임 대통령 페냐 니에토 이혼을 포함한 법적 고문 역활을 할 정도로 절친한 친구임과 동시에, 불법 자금 세탁 혐의 전임 은행 감사원장 (CNBV) Eduardo Fernandez, 마약 및 불법 자금 연류 의혹 킨타나나 전임 주지사 Mario Villanueva Madrid등과 같은 거물 정치인에 대한 변호 담당을 하였다.
변호사와 가까운 인물로는 전임 대통령 Raul Salinas Gortari, 멕시코 주 장관 Alfredo del Mazo, 전임 국영 석유 회사 노조 위원장이자 상원 의원 Carlos Romero Deschamps, 전임 교육부 장관, 전임 사회부 장관등등 많은 인물들이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