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명 대학생 실종에 대한 아메리카 인권 위원회 초기 결론

by Maestro posted Sep 14,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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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곤 (변호사, 공인 회계사)


2015년 9월 14일 독립 기념일을 이틀 앞두고 있는 멕시코 사회는, 2014년 9월 26일 아카풀코 해변이 위치한 게레로 주, Iguala 지역, 43명 남자 대학생들의 납치 및 실종 관련하여,  아메리카 인권 위원회 (CIDH, Comision Interamericana de Derechos Humanos)의 6개월에 걸친 조사 초기 결론때문에 시끄럽다.


멕시코 현 대통령 페냐 니에토 대통령 정부 산하 검찰청장, Jesus Murillo Karam 발표에 의하면, 납치 대학생들은 살해되고 쓰레기장에서 소각되었다고 멕시코 국민들에게 발표하였으나, 아메리카 인권 위원회로부터 임명받은 독립 조사기관은 소각되지 않았다고 발표함으로서, 실종 대학생들 학부모로부터 많은 항의와 함께, 검찰청은 잘못된 발표에 대한 보상도 함께 요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