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치후아후아 주지사 검찰청 출석 및 정치탄압 주장

by Maestro posted May 25,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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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곤 (변호사, 공인 회계사)

 

 

멕시코 북부 치후아후아 (Chihuahua) 주지사 마루 캄포스 (Maru Campos)는 이번주 수요일 27일, 연방 검찰청 (FGR) 출석 요구에 응할 것임을 공개하였다.

 

관련하여, 주지사측 변호사 Roberto Gil Zuarth는 검찰청에 헌법상 탄핵되지 않는 한, 체포 등 면책권을 부여받는 선출직 주지사에 대한 검찰 출석요구에 대한 위헌 이유, 형사 고소 추진을 예고하고 있다.

 

주지사 변호인단에 따르면, 검찰 출석요구서에는 특별한 출석 사유가 기재되지 않은채, 단순한 출석 요청만 기재되었음을 강조하고 있다. 

 

지난 4월 중순, 멕시코 치후아후아에서는 카르텔 운영 마약 제조시설에 대한 급습 및 조사에 있어서 미국 CIA 요원들이 개입된 사실로 멕시코 주권침해 사실이 부각된 바있다. 

 

한편, 치후아후아 주지사 소속 야당, 국민행동당 (PAN) 및 제도혁명당 (PRI)은 당 차원, 연방검찰에 의한 출석요구서를 야당에 대한 탄압으로 규정하고 국민들에게 사회 관계망 등을 통하여 클라우디아 쉐인바움 행정부를 비판할 것을 요청하는 연설을 하고 있다.

 

멕시코 연방헌법 상, 주지사는 연방 및 자치주 국회 동의를 통한 탄핵 통과되지 않는 한, 면책 특권을 부여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