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곤 (변호사, 공인 회계사)
멕시코 시날로아 카르텔과 쌍벽을 이루는 카르텔로 평가되는 할리스코 신세대 카르텔 (CJNG, Cartel de Jalisco Nueva Generacion) 수장 Nemesio Oseguera Cervantes (일명 멘쵸 Mencho) 사망으로 멕시코 주말이 시끄러웠다.
2009년 설립된 CJNG 카르텔은 마약 밀수, 고문, 살인 등으로 유명하고, 수장 멘쵸는 미국에서도 USD$ 15 백만불 현상금 지명수배된 상황이었다.
멕시코 중부 할리스코 소재 Tapalpa 에서 어제 일요일 22일 오전 국가 안보군 (Guardia Nacional) 등 정부 경찰인력과 총격 대치 중 부상으로 사망된 것으로 언론보도되고 있는 가운데, 멘쵸 위치는 애인을 통하여 소재지가 발각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멘쵸 시신은 멕시코 시티 소재 조직범죄부에서 보관 중으로, 건물 주변으로 국가안보군 등 경찰 인력들이 만약의 사태를 대비 치안 경계중)
일요일 CJNG 수장 멘쵸 체포 및 멕시코 시티 이동을 방해하고자, 카르텔에 의한 도로 인근 차량에 대한 방화 등으로, 체포 지역 할리스코 인근 지역은 큰 혼란이 있었던 것으로 사회관계망등에서는 보고되고 있다.
멘쵸 체포되었던 '푸에르토 바야르타 (Puerto Vallarta)' 휴양지가 있는 과달라하라를 시작, 미쵸아칸, 과나후아토, 할리스코 등 15개 자치주에서 차량 방화등을 통한 도로 점거가 있었음을 공개하였다.
경찰청장 오마르 가르시사 아르푸치 (Omar Garcia Harfuch)는 도로 점검 등 카르텔 대항이 해제되었음을 대통령과 함께한 자리에서 발표하였다.
오늘 오전 대통령궁에서 클라우디아 쉐인바움 대통령은 카르텔 수장 체포에 있어서, 총격전으로 여러 명의 군인들도 사망하였다는 소식을 전하며, 유족에게 위로를 표하였다.
월요일 23일, 과달라하라 및 인근 자치주들은 학교 임시 휴무 등을 통하여 통행을 자제하고 있다.
멘쵸 체포에 있어서 미국과 공조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멕시코가 한층 더 강화된 카르텔 척결에 힘을 쏟아야만 할것이라고 의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