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바 상대 멕시코 석유 원조 및 미국 석유 제한 압박

by Maestro posted Jan 12, 202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김영곤 (변호사, 공인 회계사)

 

 

쿠바 소속 특수 부대 제공을 통한 베네수엘라 니콜라스 마두로 경호가 실패로 돌아감에 따라, 쿠바는 베네수엘라로부터 수령하는 석유 원조가 힘들게 된 상황이다.

 

마두로 체포이후, 미국측에서 세계 1위 석유 매장량을 보유한 베네수엘라 정치 및 경제에 개입할 것으로 확실시되는 측면을 고려하였을 때, 쿠바는 조만간 에너지 문제 심화에 따른 내부 사회 분란 가능성이 예견되고 있다. 

 

멕시코 클라우디아 쉐인바움 행정부는 베네수엘라 석유 원조 부재에 따른 추가 석유 원조는 힘들다는 것을 명확히 한 상황에서,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양국간 모종의 협약을 압박하고 있는 모양새이다.

 

트럼프는 쿠바와 협상중임을 밝히고 있으나, 현재 쿠바 대통령 Miguel Diaz-Canel 어떠한 대화도 이루어지지 않고 있으며, 이민 관련 문제만 협의하고 있음을 확인하고 있다.

 

국제법을 무시하고, FAFO (Fuck Around, Find Out) 라는 힘의 정치를 구사하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는 덴마크령 그린란드 및 멕시코 영토에 군대 개입까지도 협박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멕시코 행정부 역시, 미국측에서 멕시코 국내 카르텔 척결을 위한 미국 군대 파견을 통한 협조의사는 전달받았지만, 용인은 하지 않은 상황임을 언론에 밝히고 있다. 그리고, 다시한번, 사전 멕시코 정부 허가없는 미국 군대의 멕시코 영토 접근을 강력히 반대하고 있다.

 

정치적으로 중립을 취하고 있는 멕시코는 미국과 경제적 종속 관계에 있기는 하지만, 정치 측면에서는 미국과 다른 목소리를 내고 있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