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곤 (변호사, 공인 회계사)
https://ygconsulting.net/NewsKo/11701
미국 재무부는 지난 6월 25일 공표되었던 멕시코 3개 은행 (CIBanco, Intercam, Vector) 상대 행정제재를 45 일 추가 유예함을 공개하였다. 이에 따라, 미국 금융기관들이 동 은행들과의 거래를 중단하는 조치는 9월 4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미국 재무부 산하 금융범죄단속 네트워크 (FinCEN) 부서장 Andrea Gacki는 멕시코 3개 은행들 상대 조치는 수개월 동안 멕시코 정부와 공조하여 진행되었음을 밝히고 있다. 그러나, 멕시코 행정부는 미국에 의한 일방적 조치로, 3개 은행이 불법 자금 세탁혐의가 있다는 어떠한 자료들을 제공받지 못한 상황임을 반박하고 있다.
미국 행정 제재 예비 공지에 따라, 멕시코 3개 은행 (CIBanco, Intercam, Vector)에 구좌를 보유하는 다수 소비자들이 기존 거래를 중단하거나 타은행으로 구좌를 이동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고 있는 가운데, 멕시코 정부는 전체 멕시코 금융시장에 대한 부정적 타격을 우려하고 있다.
이와 같은 멕시코 행정부 우려속에, 금융감독원 (CNBV)은 소비자 피해 확산 방지 차원, 잠정적으로, CIBanco 및 Intercam 경영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언론보도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