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곤 (변호사, 공인 회계사)
멕시코 경제부는 지난해 2024년 9월 27일, 멕시코 Productora de Papel SA de CV, Cartones Ponderosa SA de CV 에 의한 중국 원산 종이 (HS CODE: 4810)에 대한 덤핑 신청서를 받아들여, 덤핑 여부 조사 시작을 오늘 13일 연방관보 공표하였다.
멕시코 두개 사업체들은 2019년 8월부터 2024년 7월까지 중국산 종이로 멕시코 시장보다 낮은 가격으로 국내진입함에 따라 피해를 입었음을 지적하며, 덤핑 관세 부가를 요청하였었다.
경제부는 멕시코 산업체 덤핑 신청서를 받아들여, 2019년 8월부터 2024년 7월까지 중국산 종이 가격이 멕시코 국내 종이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여 덤핑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200 여개 사업체들이 이해관계자로 공지되고 있는 가운데, 멕시코 덤핑 관련 선정된 사업체들이 속하는 국가는 과반이 중국 포함되고 있다.
막대한 자본력 및 저렴한 인건비로 막강한 무역 경쟁력이 있는 중국은 현재, 트럼프 2기 행정부에 의하여 일대일로 정책에 차질 예상되고 있다.
예측 불가, 적군 아군을 가리지 않는 트럼프 행정부 관세 무기 정책에 의하여 많은 국가 정부들이 대책마련에 고심하고 있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