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곤 (변호사, 공인 회계사)
멕시코 통계청 (Inegi)은 언론보도자료 05/25를 통하여, 2024년 총 7,056,499 사업체에서 36,793,604명이 종사하는 것으로 보고하였다.
통계 포함, 전체 사업체에는 공공 서비스 종사자, 국영기업 종사자 및 종교 시설까지 포함되어있으며, 사업체들이 위치한 자치주를 보면, 전체 대비 멕시코주 (Estado de Mexico) 12.7 %, 베라크루스 (Veracruz) 6.9 %, 푸에블라 (Puebla) 6.7 % 공개되고 있다.
10명 이하 직원을 고용하는 영세사업체는 5,451,113 개로, 전체 사업체 대비 95.5 % 점유하고, 종사 근로자는 전체 대비 41.5 %, 국내 총생산 기여도는 17.1 % 되고 있다. 반면, 250 명 이상 근로자 고용 대형사업체는 전체 중 0.2 % 로서, 종사근로자는 전체 대비 29.3 %, 국내총생산 기여도 43.5 % 발표하고 있다.
여성의 근로활동 참여율은 지난 2018년 41.3 %에서, 2023년 43.6 % 로 최근 5년간 근소한 차이지만 계속하여 상승 추세에 있다.
여성 참여율이 많은 자치주들은 오아하카 53.1 %, 게레로 50.6 %, 틀락스칼라 49.0 % 등으로 공개하고 있다.
2023년 기준, 근로자들 중, 장애가 있는 사람들을 고용하는 사업체는 101,184 개로이고, 시각 장애 114,721 명, 보행 장애 56,770 명, 청각 장애 16,968 명, 언어 장애 11,997 명, 기억력 장애 10,714 명 발표하고 있다.
지불 수단으로 보았을 때, 아직까지도 현금을 통한 지불이 주요 수단으로 사용되고 있는데, 2018년 94.9 %, 2023년 83.8 %로 약간 줄어들었지만 아직까지 멕시코에서 상거래 주요 수단으로 현금이 통용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