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주중 최대 40시간 근무: 2025년 점진적 섹터별 추진 공개

by Maestro posted Dec 0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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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곤 (변호사, 공인 회계사)

 

 

멕시코 대통령 취임 2달을 맞고있는 신임 클라우디아 쉐인바움은 오늘 3일, 언론사들 상대, 내년 2025년부터 주중 최대 근로시간 40시간을 추진할 것임을 공개하였다.

 

이와 같은 주중 최대 40 시간 근로는 이미, 아래 링크 명시 대통령 공약 100 개중 60번째로 사전 공개된바있었으나, 언제부터 추진될지는 아직까지 명확하지 않았었다. 

 

https://ygconsulting.net/NewsKo/10753

 

다만, 주중 최대 40시간 근무 추진을 위한 노동법 개혁안은, 노동부 개입, 산업계 각이해관계자 의견을 수렴하여;

 

-- 점진적으로

 

-- 노동 섹터별로

 

추진될 것임을 밝히고 있다. 대통령 공약에도 언급된 주중 최대 40 시간 근무 관련 노동법 개혁 현실화 가능성은 90% 이상인 가운데, 멕시코 고용주들은 효율적인 근로시간 활용을 위한 대책을 고민해봐야 할것이다. 

 

국민 대다수 및 노동계 지지를 받고 있는 현여당은 다시 한번 국회등에서 국민 여론을 수렴하는 절차를 진행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여당 및 친여 성향 야당들이 국회를 압도적으로 점유한 관계, 국회 상하원은 헌법 개혁 포함, 모든 것을 진행할 수 있다.

 

멕시코 소수 야당들은 비상 계엄령을 선포할 방안이 있을 수도 있지만, 대통령에게만 제한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