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곤 (변호사, 공인 회계사)
전외무부 장관이고, 현재 클라우디아 쉐인바움 멕시코 대통령행정부에서는 경제부 장관직을 수행하고 있는 마르셀로 에브라드 (Marcelo Ebrad)는 미국 차기 대통령 당선자 트럼프에 의한 과세 부가방침에 대하여 의사를 개진하였다.
트럼프 당선자는 멕시코를 통한 불법 입금 및 펜타닐 방지를 위하여 국경을 닫고, 미국 산업 보호를 위한 멕시코 수입품에 대한 관세 부가를 공약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 멕시코 경제부는 미국 관세 부가시, 멕시코 역시 보복 관세 대응을 할 것임을 예고하였다.
마르셀로 에브라드 경제부 장관은 미국에서 관세 부가시, 결과적으로, 미국 인플레이션이라는 부정적 영향이 있을 것임을 시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