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참석, 미국 - 멕시코 주요 경제인 회담 개최

by Maestro posted Oct 1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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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곤 (변호사, 공인 회계사)

 

 

멕시코 사법부개혁으로 멕시코 국내 투자에 대한 우려의 시선을 불식시키기 위하여, 대통령 클라우디아 쉐인바움 및 경제부 장관은 멕시코 시티에서 미국 및 멕시코 주요 경제인 및 정치인 240 명이상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2013년부터, 미국 상공인협의회 (U.S. Chamber of Commerce) 및 멕시코기업협회 (CCE, Consejo Coordinador Empresarial) 합동으로 개최하는 본행사는 올해경우, 멕시코 시티 대통령궁에서 진행되었고, 입구부분에는 사법부 소속 공무원들 집회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도되고 있다.

 

멕시코 사법부 개혁에 부정적 발언을 하며, 멕시코와 불편한 관계에 있는 주멕시코 미국대사 Ken Salazar는 사법부 개혁관련 발언을 자제하며 조심스러운 입장 표명을 하였다.

 

경제부 장관 마르셀로 에브라드는 올해 상반기 미국과 교역량은 USD$ 415,000 백만불로 지난해 대비 5.4% 증가한 수치를 공개하며, 미국과 멕시코 경제협력을 강조하였다.

 

내년 2025년 USMCA 관련 검토를 앞두고, 북미 무역협력을 중요성을 강조한 상황에서, 오는 11월 재선을 노리고 있는 트럼프 전미국 대통령은 USMCA 재협약 및 멕시코 상대 강력한 관세를 공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