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곤 (변호사, 공인 회계사)
10월 1일 신임대통령 취임과 병행하여, 멕시코 비자 실무측면도 변화가 있는 것 같다.
지난 9월하순부터, 아래와 같은 멕시코 비자 수속을 위해서는 이민청 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사전에 약속을 하고, 제출하는 것으로 수정되었다 (멕시코 32개 자치주들에 공통 적용).
- 임시비자 (Residente temporal) 수속
- 임시비자 갱신 (Renovacion)
- 영주권 (Residente permanente) 전환등 수속
- 취업비자의 플라스틱 소재 비자 변경 (Canje)
- 분실등으로 인한 재발급
- 임시비자 및 영주권 무관, 주소지, 사업장, 미혼/결혼여부, 이름, 국적등 변경
아래 이민청 사이트 링크를 통하여 접속, 계정을 하나 만들고, 여권등을 올리면 가능날짜가 표시되는데, 해당 날짜들중 하나를 지정한다 (국세청 사전약속과 약간 유사).
https://www.inm.gob.mx/spublic/portal/inmex.html
사전약속을 하면, 아래와 같은 날짜, 시간, 담당이민청 장소 및 비자 행정수속 성격 (주황색 화살표 표시)이 기술된 서류를 볼수가 있는데, 비자수속 서류들과 함께 해당 서류를 인쇄하여 지정날짜 및 시간에 출석을 하여 비자 수속을 한다.
이민청 관련 추가소식이라면, 오늘 대통령 클라우디아 쉐인바움은 오는 12월, 푸에블라 주지사 임기종료를 맞는 Sergio Salomon Cespedes를 오는 12월초부터 이민청장 될것임을 공표하였다.
신임 이민청장은 1969년 4월생으로, 2022년 12월 푸에블라 주지사 Miguel Barbosa Huerta 갑작스러운 사망으로, 푸에블라 주지사직을 이어받았다.